한국민속촌은 옛 사람들의 삶을 원형에 가깝게 재현한 야외민속박물관이다. 각종 민속자료와 문화유산을 수집, 보존, 연구, 전시, 교육, 교류하는 역할을 한다. 민족의 지혜와 숨결이 담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현장학습장을 제공한다. 한국민속촌은 특히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이 꼭 찾는 인기 관광명소다. 국제적으로 한국민속관은 명성은 이미 나 있다. 종종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등이 촬영되어 관광객들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민속촌이 있는 곳은 풍수지리설에 따라 명당 자리에 터를 잡았다. 뒤로는 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휘두르고 마을 가운데로 작은 시내가 흘러간다. 전형적인 배산임수(配山臨水) 입지다. 주변으로는 논밭이 펼쳐져 있다. 민속촌 안에는 옛장터, 도깨비집, 토산품 판매점 등 편의 시설과 야외전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담은 민속관도 있다. 민속촌 안의 도깨비집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 속에 언제나 등장하였던 도깨비가 특수 효과와 기술로 재현되었다.
찾아가는 길
◇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신갈 안산간 고속도로⇒ 신갈I.C ⇒ 신갈오거리 ⇒ 3km 한국민속촌 ● 서울 오산간 국도, 수원 용인간 국도 ⇒ 신갈오거리 ⇒ 3km 한국민속촌
[중부지방 농가 (명주베틀집)]
안채와 사랑채를 ㄱ자형으로 배치한 중부지방의 민가. 행랑채와 방앗간, 마구간 등을 고루 갖추었다.
[중부지방대가(99간 양반가) ]
솟을 대문, 바깥행랑, 안행랑, 내당, 초당, 내별당, 사랑채, 외별당, 사당 등 큰집살림에 필요한 공간이 짜임새 있게 배치된 전형적인 반가.
[민속촌]
[공방거리]
생업에 필요한 물품의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대나무공방, 초류공방, 버들공방, 매듭, 자수공방, 한지공방, 부채공방, 담뱃대공방, 목기공방대장간, 엿공방, 도자기 공방, 유기공방 등.
[공연장]
농경 및 풍작기원의 놀이를 즐겼던 옛 사람들의 전통 놀이를 볼 수 있다. 중요 무형문화재 58호로 지정되어 있는 줄타기를 비롯, 농악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널뛰기 및 투호 등도 즐길 수 있다.
[관아]
지방행정을 담당하는 외관직이 정무를 담당하는 곳을 관아 또는 공청이라 한다. 지방 행정의 단위인 주, 군, 현에는 관찰사, 부사, 군수, 현감, 현령 등 지방장관이 있고 각종 공청이 있었다. 관아는 정문과 행랑, 중문과 그 행랑, 정청(正廳)인 동헌과 내당, 내당 행랑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후면에 옥사(獄舍)가 있다.
[남부지방대가]
솟을 대문, 바깥행랑, 안행랑, 내당, 초당, 내별당, 사랑채, 외별당, 사당 등이 있다.
[옛장터]
민속촌 장터는 옛장터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각종 토산품은 물론 여러 공방거리에서는 혁필, 유기, 탈, 악기, 부채, 담뱃대 등을 직접 제작해 판매한다. 옛날 방식 그대로 재현한 각 지방의 토속음식 30여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3곳의 티켓판매소에서 먹고 싶은 음식의 티켓을 사서 객주집, 묵집, 떡집, 장국밥집 등 11곳의 음식점에서 셀프서비스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식사하는 곳이 일품이다. 전통가옥의 방이나 마루, 마당의 차양 그늘 아래에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이 곳 음식은 민속촌 내에서 재배하는 각종 채소를 재료로 사용한다.
[민속관]
1996년 설립된 민속관은 야외전시장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것을 담았다. 민속관은 조선시대 한 가족의 생활 모습을 재미나게 이야기한다. 조선시대 후기 경기도 용인의 한 가족의 일년 생활모습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나'를 비롯하여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삼촌, 숙모, 막내삼촌, 막내고모, 형님, 형수님, 누나, 질녀, 조카, 친인척과 이웃사람들이 등장한다.
한국민속촌내 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우리의 민속문화를 재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민속촌의 기능과 역할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전시물의 내용은 조선시대 후기의 어느 한해를 중심으로 4대의 가족 구성원이 겪은 연중생활의 모습을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민속놀이, 의식주생활, 관환상제를 통해서 우리의 전통적인 생활문화 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의식주생활 코너에서는 사계절의 옷짓기와 일상복, 의례복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