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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바위
하늘의 별처럼 대접받는 바위
소재지 : 대구 북구 칠성1가

칠성바위는 지하철 대구역 광장의 잔디밭에 놓여있다. 원래 위치는 중구 태평로 2가였으나 이 바위에서 이름을 따온 칠성동에 있는 편이 의의가 있다는 여론에 따라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

칠성바위는 모두 일곱개로 북두칠성을 상징한다. 이 바위에 전해져 오는 전설은 일곱형제에 관한 이야기다.

조선시대 경상감사로 있던 이태영은 아들 일곱을 두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북두칠성이 북문께에 떨어지는 꿈을 꾸었다. 다음날 아침까지도 꿈이 생생하게 떠올라 꿈에서 별이 떨어진 장소에 가보니 전날까지도 없었던 바위 일곱개가 북두칠성 형태로 놓여있었다.

꿈이 좋은 징조일 것으로 믿은 이태영은 바위마다 일곱아들의 이름을 하나씩 써넣었다. 그후 세월이 흘러 아들들이 장성하면서 이상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울퉁불퉁하게 생긴 바위에 이름을 새긴 아들 셋은 무관이 되었으며 둥그스럼하고 흠이 없는 바위에 이름을 새긴 아들 셋은 나란히 문관으로 성장했다. 나머지 한 아들은 특별한 데 없이 평범하게 살았는데 그의 이름은 두리뭉실한 바위에 씌어있었던 것이다.

이를 신기하게 여긴 사람들은 그 후로 이 바위들을 칠성바위라 부르며 아꼈다.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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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
  • 칠성바위 유래
  •   이 바위들은 고인돌의 개석으로 원래 대구역의 서남쪽에 유존하였던 것인데, 조선시대 정조때 경상감사 이태영은 꿈에 북두칠성이 북문밖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일곱 아들의 이름을 이 바위들에 새겨 복을 빌었으며, 이에 지역민들도 "칠성바위"로 부르면서 아들을 얻기 위한 기도처로 이용하였고 "칠성동"의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그 후 "칠성바위"는 1973년 시민회관의 신축을 계기로 발굴조사 되었으나 별다른 유구나 유물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현 시민회관 남쪽의 화단에 옮겨서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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