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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암
'해동의 명승지'에 자리... 한려수도가 한눈에
소재지 : 경상남도 고성군

문수암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에 있는 암자로 신라 성덕왕 5년 의상조사가 창건했다.
무이산은 삼국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 유명하였고 화랑도가 번성하던 시기에는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진다.
남해안 국립해상공원인 한려수도의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이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춘상객들과 등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인근에 수태산 보현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입구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자동차로 쉽게 올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승용차
●1.부산 마산방면 ⇒ 국도 14호선 ⇒ 배둔 ⇒ 고성버스 터미널 부근 우회전 ⇒ 진주 사천방면으로 향하는 국도 33호선 ⇒ 문수암 안내판 ⇒ 상리마을 좌회전 ⇒ 문수암 입구
2.진주방면 ⇒ 국도 33호선 ⇒ 상리마을 문수암 안내판⇒ 우회전
◇ 대중교통
●고성 버스터미널에서 상리행 버스를 이용.
  전설
  • 창건설화
  •   의상조사가 상리면 무선리 어느 촌락에서 유숙할 때였다.
    꿈에 한 노승이 나타나 "보광산 보다 무이산을 먼저 보고 가라" "내일 아침에 한 걸인이 올 터이니 그를 따라 가라"고 말했다.
    다음날 과연 한 걸인이 나타나 그를 따라 무이산으로 갔다. 무이산 중턱에 오르니 동,서,남,북 그리고 중앙에 다섯 개의 바위가 있었다.
    그 걸인이 가운데 바위를 가리키며 "저곳이 내 침소다"라고 말하자 갑자기 다른 걸인이 나와 박장대소를 하더니 석벽 사이로 사라졌다.
    의상이 석벽 사이를 살펴 보았으나 그들의 자취를 찾지 못했다. 그런데 석벽 사이에서 문수, 보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꿈속에서 만난 노승은 관세음보살이고 두 걸인은 걸인이 아니라 문수, 보현 양대 보살이었다.
    의상은 무이산을 두루 살펴보고는 "이곳은 족히 사자를 길들일 만한 곳이며 이곳이야말로 산수 수도장이다"고 예찬하고 문수암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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