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 68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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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백년의 세월을 이겨낸 돌탑의 신비, 봉우리의 전설
소재지 : 전북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 우리나라에서 철 따라 다른 이름을 가진 산이 얼마나 될까?
금강산은 사계절마다 아름다움이 달라 봄 금강산, 여름 봉래산, 가을 풍악산, 겨울 개골산으로 불린다. 암마이봉(667m), 숫마이봉(673m)의 두 모습이 마치 말의 귀와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마이산(馬耳山)도 두 산봉우리의 이름이 철 따라 다르다.

봄에는 자욱한 안개속에 보이는 배의 쌍돛배와 같다고 하여 돛대봉, 수목이 울창한 여름에는 용의 뿔과 같다고 하여 용각봉이라고 불린다. 가을엔 마이봉, 겨울엔 눈으로 하얗게 뒤덮힌 주위 산과 대비된다고 하여 먹물을 묻힌 붓끝으로 꼭 찍어 놓은 것과 같다 하여 문필봉이라고 불린다.
암마이봉, 숫마이봉에는 승천하지 못한 산신부부에 얽힌 애절한 전설이 깃들어 있어 신비감 마저 자아내는데, 이 산 중턱에 있는 탑사의 돌탑으로 인하여 신비감은 더욱 짙어진다. 돌탑은 이름 그대로 돌로 쌓은 탑. 아무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돌멩이 위에 돌멩이를 포개어 얹어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100년동안 갖은 풍상에도 무너지지 않고 있다.

마이산 정상에 서면 모악산, 운장산, 덕유산 등 주변 높은 산봉우리들이 마치 손에 잡힐듯 모습을 드러낸다. 숫마이봉 아래에는 은수사가 있고 맞은 편에 마이산을 보고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고 하여 '나도산'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얻은 봉우리가 보인다.
기이산 돌과 봉우리 외에도 가을이면 억새와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데다 등산코스가 수월하여 찾는 사람이 많다.


  찾아가는 길
◇ 승용차
●서울 ⇒ 호남고속도로 전주 IC ⇒ 26번 국도 ⇒ 진안 방면
◇ 대중교통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진안 (직행버스 수시 운행, 4시간20분 소요)

● 시외버스터미널 : (063) 433-2508
- 북부 마이산 방면
* 진안 - 북부마이산 : 07:30, 8:00~18:00, 40분 간격 (17회 운행)
* 북부마이산 - 진안 : 07:40, 08:10~18:10, 40분 간격 (17회 운행)

- 남부 마이산 방면
* 진안 - 남부마이산 : 09:40, 13:10, 13:40, 16:55 (4회 운행)
* 남부마이산 - 진안 : 10:00, 12:50, 13:30, 17:10 (4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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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관리사무소(063-433-3313)
  전설
  • 암마이봉, 숫마이봉에 얽힌 전설
  •   산신(山神)부부가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하늘로 올라갈 때가 다가오자 남편 산신이 아내 산신에게 말하기를 사람들에게 들키면 하늘을 오를 수 없으니 한밤중에 등천하자고 했다. 그러나 아내 산신은 밤에는 피곤하니 푹 자고난 뒤 이른 새벽에 등천하자고 고집하여 남편 산신은 하는 수 없이 이튿날 새벽에 하늘로 오르게 되었다.
    그런데 한 부지런한 아낙네가 우물에 나갔다가 산이 둥둥 떠올라 등천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산신 부부는 그만 등천하다 그 자리에 굳어져 바위산이 되고 말았다.
    화가 난 남편 산신이 아내 산신을 걷어차고 데리고 있던 두 아이까지 빼앗았다. 그래서 지금도 암마이봉은 숫마이봉과는 돌아앉은 자세로 고개를 떨구고 후회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등반코스
  • 제1코스 : 진안 -> 저수지 -> 천황문 -> 은수사 -> 탑사 -> 금당사 -> 서촌(1시간40분)
  • 제2코스 : 마령 -> 합미성 -> 광대봉 -> 고금당 -> 비룡대 -> 탑사 -> 남부주차장(약13km/ 4시간 소요)
  • 제3코스 : 북부 주차장 -> 마이산 안부 -> 은수사 -> 탑사 -> 금당사 -> 신촌삼거리(2시간 소요)
  •   주차료
      승용차 버스 이륜차
    당일 1,000원 2,000원 400원
    1박 2,000원 3,000원 800원
      입장료
      어른 학생 어린이 군경
    개인 2,000원 1,500원 900원 1,500원
    단체 1,700원 1,100원 600원 1,100원
      약수터
  • 화암굴약수 (전라북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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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산에는 수마이봉(673m)과 암마이봉(667m)이 있고 두 봉우리 사이에 v자형 계곡이 있다. 이 곳의 404층의 계단을 오르면 약수가 솟아나는 천연굴이 나오는데 여기가 화암굴이다. 이 약수를 마시고 지성으로 기도를 하면 옥동자를 본다고 하여 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기도하는 방법은 여느 방법과 비슷하다. 일주일 전부터 목욕 재계하고 모든 부정한 일을 피하여 심신을 깨끗이 한다. 제물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채 ...
      사찰
  • 금당사 (전라북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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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년이 넘은 은행나무를 깎아서 만든 금당사목불좌상이..
    마이산 남부에 위치한 고찰로 신라 헌덕왕 6년(814) 혜감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극락전에는 천년이 넘은 은행나무를 깎아서 만든지방유형문화재인 목불좌상(지방유형문화제18호)과 가로5m, 세로9m 크기의보물 제1266호인 괘불을 소장하고 있다. 이 괘불탱화 단독의 관음보살입상이 그려져 있으며, 17세기 후반의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통도사의 관음보살 괘불탱화나 무량사의 미륵보살 괘불탱화등과 함께 걸작으로 ...
      사찰
  • 탑사 (전라북도 진안군)
  • 자세히..
      마이산의 신비한 돌탑 무리속에 자리잡은 태고종단 소속 사찰. 이름 그대로 80여기의 크고 작은 돌탑들은 불가사의로 받아들여 진다. 아무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돌멩이 위에 돌멩이를 포개어 얹은 것에 지나지 않는데도 1백년동안 갖은 풍상에도 무너지지 않은 것이다. 전해오는 말에 따르면 이 탑은 1백년전 이갑룡 처사(본명 경의, 호 석정)가 혼자서 쌓은 것이라고 한다. 이 처사는 1860년에 태어난 효녕대군 16대 손이 ...
      천연기념물
  • 마이산의줄사철나무군락지 (전라북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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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의 덩굴식물
    마이산의 줄사철나무 군락지는 우리나라 내륙지방에 분포하고 있는 줄사철나무 중 북한계지이고 노목과 유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학술적, 생태학적으로 귀중한 자료이다. 줄사철나무는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의 덩굴식물로 줄기에서 나는 뿌리로 나무나 바위를 덩굴처럼 기어오르며 자라는 식물이다. 꽃은 5∼6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열매는 10월에 연한 홍색으로 익으며 황적색 종의로 싸여 있는 종자가 들어있다. 수마이산 깍아지른듯한 수 ...
      시도기념물
  • 마이산탑 (전라북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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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세가 웅장하다는 것보다 오히려 산의 형태가 기이한 산
    마이산은 세계 유일의 부부음양봉(夫婦陰陽峰)으로 명산으로서 갖추어야 할 3가지 요소인 문(門), 굴(窟), 동천(洞天)을 모두 구비한 고원의 영산이다. 마이산은 태고의 역사와 지리, 자연, 신앙,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마이산은 흙하나 없이 콘크리트 지질의 두 바위봉우리가 있어 그 모양이 흡사 말의 귀 같다고 하여 마이산이라 부른다. 높이는 동쪽 봉우리(숫마이봉)가 667m이고, 서쪽 봉우리(암마이봉)가 673m이며, 두 ...
      시도기념물
  • 마이산 (전라북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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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직한 신비도 많듯 그 이름도 많은 마이산
    7천만년전 전에 서식했다는 쏘가리를 닮은 민물고기와 조개류의 화석에서 밝혀진 바 진안고원과 마이산은 처음에 호수나 강이었다가 중생대 백악기의 지각변동에 의한 융기로 인하여 지금과 같은 고지대가 되었다. 마이산 맞은 편에는 마이산과 비슷한 봉우리가 있는데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하는 뜻의 "나도산"이 있다. 마이산은 간직한 신비도 많듯 그 이름도 많다. 역사적인 것 외에도 계절에 따라서, 봄에는 자욱한 안개를 뚫고 나온 ...
      지역축제
  • 마이산벚꽃축제 (전라북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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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산은 수성암으로 형성된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진입로에 벚꽃 길이 조성되었다. 마령쪽에서 마이산 탑사로 들어가는 2.5km의 진입로에 4월말이 되면 벚꽃 이 터널을 이루는데 여기서 '벗꽃축제'가 벌어진다. 해발 400m인 이 곳은 쌍계사 벚꽃보다 10여일, 전군가도 벚꽃보다 1주일정도 늦게 피는 것이 특징으로 이때를 맞추어 가면 '마이 문화제'와 벚꽃이 어우러진 마이산과 풍물장터의 축제를 볼 수 있다. ...
      문화축제
  • 마이문화제 (전라북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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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특유한 산세와 더불어 여기에 얽힌 수많은 전설이 정해오고 있는 마이산은 영산 으로 산신이 있다고 믿어온 이 고장에서 해마다 산신제를 지내는 마이문화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10월11일부터 3일간에 걸쳐 치르는 이 문화제는 마이산 밑에 있는 은수사 제단에서 엄숙한 산신제를 지내는 것을 비롯하여, 이태조가 신으로부터 받았다는 금척을 주제로 한 금척무를 공연하고 한편 부부 시인 삼의당을 기리는 백일장대회, 사생대회 기타 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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